카카오 초거대 언어 모델 '카나나' 공개!

글로벌 수준의 성능과 비용 효율성 주목

 

카카오가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 '카나나'의 연구 성과를 공개하며 AI 기술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습니다. 특히, 카나나는 글로벌 수준의 성능을 달성했을 뿐만 아니라, 비용 효율성까지 갖춰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카카오 '카나나' 모델의 주요 특징과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카카오 제공

카카오 AI 모델 '카나나' 주요 특징

1. 글로벌 수준의 성능
   • 카나나 플래그(Kanana Flag): 카카오의 초거대 언어모델로, 한국어 성능 평가에서 타 모델을 압도하는 처리 능력을 입증했습니다. 영어 성능 평가에서도 경쟁 모델과 유사한 성과를 기록하였습니다.
     kakaocorp.com
   • 카나나 나노(Kanana Nano) 2.1B: 온디바이스 환경에서도 활용 가능한 경량 모델로, 유사한 크기의 글로벌 모델과 견줄만한 성능을 자랑합니다. 특히 한국어와 영어 처리 능력에서 뛰어난 결과를 보여줍니다.
      
2. 뛰어난 비용 효율성
   • 학습 자원 최적화를 통해 유사한 크기의 모델 대비 50% 이상의 비용 절감을 실현하였습니다.
      
   • 단계별 사전 학습(Staged pre-training), 가지치기(Pruning), 증류(Distillation), 깊이 업스케일링(Depth Upscaling) 등 혁신적인 학습 기법을 적용하여 학습 효율을 극대화하였습니다.
      
3. 오픈소스 공개
   • 카카오는 AI 연구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카나나 나노 2.1B' 모델의 베이스 모델, 인스트럭트(Instruct) 모델, 임베딩(Embedding) 모델을 깃허브(GitHub)를 통해 오픈소스로 공개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연구자와 개발자들이 다양한 응용을 시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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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AI 모델 '카나나'의 향후 발전 가능성

카카오는 앞으로 카나나 모델에 강화 학습(Reinforcement Learning)과 연속 학습(Continual Learning) 기반의 최신 기술을 접목하여 추론, 수학, 코딩 능력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또한, 정렬(Alignment) 기술을 고도화하여 사용자 요청의 수행 정확도를 높이고, 음성, 이미지, 영상 등 다양한 형태로 소통할 수 있도록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계획입니다.

카카오 AI 모델 '카나나'의 한계점

현재 카나나 플래그는 영어, 코딩, 수학 능력 테스트 지표에서 다른 모델에 비해 성능이 다소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카카오는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결론

카카오는 카나나 모델을 통해 국내 AI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 글로벌 AI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앞으로 카카오가 카나나 모델을 통해 어떤 혁신적인 서비스를 선보일지 기대됩니다.

카카오 제공

 

 

 

카카오와 OpenAI의 협업

카카오는 정신아 대표 주도하에 **오픈AI(샘 올트먼 CEO)**와 전략적 협업을 발표했다. 이번 협업은 카나나 AI 모델의 고도화와 AI 서비스 대중화를 목표로 한다. 오픈AI는 카카오에 최신 AI 기술을 제공하고, 카카오는 카카오톡·카나나에 이를 적용해 사용자 경험을 혁신할 계획이다. 특히 카나는 오픈AI 기술과 결합해 추론·코딩·수학 능력을 강화하고, 멀티모달 AI로 확장될 예정이다. 카카오는 AI 모델 오케스트레이션 전략을 최적화하고, 오픈AI는 카카오의 방대한 사용자 기반을 활용해 AI 기술 적용 범위를 확장한다. 정신아 대표는 “개인화된 AI 혁신을 이끌겠다”고 밝혔고, 샘 올트먼은 “카카오 사용자들의 연결 방식을 변화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협업으로 카카오는 AI 네이티브 기업으로 도약하고, AI 서비스 대중화를 앞당길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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